국내 증시 거래대금 감소 및 발행어음 CMA 폭증

최근 국내 주가에서 SG증권발 주가조작 사태 이후에

거래대금이 감소하였습니다.

국내 증시 거래대금 추이

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개인 투자자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2조3999억원

(5월1~24일 기준, 코스피·코스닥 등 총계)으로, 지난달에 비해 약 34% 줄었다고 합니다.

올 들어 개인 투자자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1월 8조4571억원→2월 11조8234억원→3월 15조1515억원→

4월 18조7418억원으로 꾸준한 늘었는데, 이달 들어 처음으로 큰 폭 줄어든 것입니다.

게다가 증시대기자금 성격을 띤 투자자예탁금은 51조4246억원으로 이달 초(54조2422억원)에 비해 5.19% 줄었습니다.

연초 이후 지난달까지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 투자자들은 이달 증시에서 ‘팔자’를 외치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전날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1421억원을 순매도한 상황인데요.

지난 3~4월 각각 3조2757억원, 2조8980억원을 순매수한 것과 큰 폭으로 대비되고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지수가 상승하고 있지만, 주가조작 사태 후폭풍과 미국 부채한도 협상 난항 등으로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자 심리가 크게 위축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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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대금

하지만 이와 반대로 종합자산관리계좌(CMA)로는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CMA 개인계좌 잔액은 56조6320억원으로 지난달 3일 52조8445억원보다 7.1% 증가했습니다.

CMA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환매조건부채권(RP), 머니마켓펀드(MMF), 발행어음(CP) 등에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계좌인데요.

발생한 수익을 이자로 돌려주고 하루만 예치해도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은행 파킹통장과 비슷합니다.

추천 CMA 계좌

한국투자증권의 CMA가 발행어음 기준 현재 3.6%의 이자를 주고 있습니다.

365일로 나누면 하루에 0.1%수준인데요.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을 넘으면서 단기금융업 인가를 받은 증권사가 자금 조달을 위해 자체 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 1년 이내 단기 금융상품입니다.

현재 국내에서 발행어음을 발행할 수 있는 증권사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KB증권 등 4곳입니다.

이중에서 현재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이율이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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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율 추세를 보더라도 괜찮은 수준입니다.

작년 11월 29일에 3.8%까지 올랐다가 4월 26일에 3.6%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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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ruefriend.com/main/mall/opencma/CmaInfo.jsp?cmd=TF02bc000000

위 링크에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축은행 등에서 최고금리를 받으려면 자동납부, 급여이체와 같은 조건을 맞춰야 하지만 발행어음형 CMA는

조건없이 하루만 돈을 맡겨도 이자가 지급됩니다.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한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자산 – 거래내역에서 CMA 이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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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투자하는 것으로 CMA를 많이 하는데요.

그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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