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위치한 보일러를 설치한지 10년 정도가 지나니 보일러에서 온수가 안 나오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였는데요. 실제로 사용할 겨울이 되기전에 이번 기회에 보일러 시장에 대해서 알아보고 교체해보기로 했습니다.
보일러 시장 점유율
보일러 시장의 점유율은 17년 이후 공개된적이 잘 없는데요. 그래도 기사에서 보일러 점유율을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 규모는 업체마다 평가가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적게는 연간110만대에서 많게는 145만대라는 것이 관련업계의 일반적인 분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국내에는 도시가스 보일러가 약 1440만대(2016년말 기준, 한국가스안전공사 최종집계 자료), LPG 보일러가 약 1/10수준인 150~200만대가 설치 사용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보일러의 평균 수명을 대략 10년 내외(권장사용기간 8년, 한국가스안전공사)로 볼 때, 연평균 보일러 교체 수요는 약 140~160만대가 될 것이란 추정이 가능합니다.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은 경동나비엔(이하 경동), 귀뚜라미, 대성쎌틱에너시스(이하 대성), 린나이, 알토엔대우(이하 대우) 등 5개 제조사(가나다 순)가 연간 약 110~145만대(업계 추정) 시장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친환경 보일러 보급 실적
실제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가 대세인 상황에서 현재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면 지원금을 주기 때문에 이를 추정해서 점유율도 비교해볼 수 있는데요.
2021년에도 지원금 순위를 살펴보면 경동이 가장 많은 40.74%(11만3,652대)를 점유했고, 귀뚜라미 22.23%(6만2,018대), 린나이 20.92%(5만8,376대), 대성 14.9%(4만1,609대), 롯데 0.28%(781대), 대우 0.92%(2,545대)를 설치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이중에서 경동 나비엔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경동 나비엔 NCB353모델로 선택했는데요.
빨리 잘 설치되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