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이 없게 갈비뼈 골절이 생긴 뒤로 일상을 적어보겠습니다.
사실 갈비뼈는 생각보다 쉽게 골절이나 금이 가지 않지만 또 반대로 어이없게 금이 가기도 한다고 합니다. 누군가는 웃다가 금이 가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갈비뼈 골절 시작
저의 경우 운동 후에 갈비뼈쪽의 찌릿함을 느꼈고, 그 당시에는 별일이 아닐 것이라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날이 지날 수록 아파오기 시작했고 한 3일 후에는 일상적인 활동시에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은 간단한데요. 의사 샘의 촉진 후 엑스레이 촬영 -> 마지막으로 초음파 촬영이 진행됩니다.
갈비뼈 골절은 크게 이슈가 되지 않으나 그 아래에 있는 비장 등 원래 갈비뼈의 역활인 장기가 손상도리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행히도 초음파 검사시 피가 고여 있는 등 장기가 손상된 흔적은 없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그냥 골절은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저의 경우 별도의 충격이 없었는데 골절이 되서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갈비뼈 골절 진단 이후
갈비뼈 골절 진단 이후에 저는 재해골절 보험을 신청했습니다. 관련 서류는 아래 링크에 잘 나와있으니 참고하시어 보험금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진단서와 진료확인서를 잘 확인하시어 신청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갈비뼈의 경우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법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다른 부위와 달리 움직임이 많아서 부목을 댈 수 없어서 자연적인 치료를 기대할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진통제를 먹으면서 참을 수 밖에 없습니다. 최대한 운동을 최소화하고 술을 금지해야지 빨리 나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갈비뼈 골절은 밖에서는 티가 나지 않지만 정말 고통이 큽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자주 낫지 않아서 심한 경우 1년 까지 간다고 하는데요. 빨리 나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