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상위 1% 부자에 대한 통계가 발표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상위 1% 부자
최근 한화생명 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순자산 상위 0.1%는 76억8천만원 이상,
상위 1%는 29억2천10만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순자산 상위 5%는 13억3천500만원 이상, 상위 10%는 9억원 이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순자산이란 자기 재산에서 빚이나 차입금 등을 빼고 남은 집과 차, 현금 등으로 가진 재산을 뜻합니다.
상위 1% 가구는 가구수는 20.9만 가구이며, 평균 가구원수는 2.8명
가구주의 평균 나이는 63.5세였습니다.
거주지역은 대부분 수도권이었으며 72%에 달했습니다.
연 평균 소득은 2억 1,571만원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일반 가구 소득인 6천125만원보다 3.5배가 많은 수치입니다,
이 수치를 좀더 살펴보면 근로소득이 9300만원으로 가장 컸고,
배당·이자 등의 재산소득(7300만원), 자영업자 등의 사업소득(4000만원) 순이었습니다.
여유자금의 금융자산 투자 선호처는 은행 예금(46%)이 제일 많았고, 주식 등 직접투자(27%), 펀드 등 간접투자(9%)의 순이었다.
거주 형태는 자가가 88.5%에 달했으며, 은퇴 연령은 70.7세였습니다.
이들 가구의 최소 생활비는 월 359만원, 적정 생활비는 월 522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1%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전체 가구의 3.5배에 달하지만, 최소 노후 생활비는 1.66배,
적정 노후 생활비는 1.71배 많은 수준이었습니다.
또한 보험사 관계자는 “상위 1%에 드는 부자는 대부분 부동산과 주식 등 적극적인 재테크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개인연금 가입 등을 통해 노후를 준비하는 경향도 늘고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한국 부자의 미래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상위 1% 가구의 순자산 기준선은 32억7920만원으로
2021년(29억원)보다 4억원 가깝게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바로 코로나19시기에도 부자들은 재산을 증식해오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가다보면 점점 빈부격차는 심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부자와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상위 1%가구가 순자산 29억이나 달한다니 놀랍네요.
누군가는 평생 소득보다 높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연평균 소득도 2억이 넘는다니 정말 그사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