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빙에서 연말 특가로 월 200원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6개월 내외의 짧은 기간도 아니고 12개월간 할인이 가능한데요.
모빙(mobing)
아래의 사이트에서 이번 이벤트 요금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모빙은 유니컴즈에서 운영하는 알뜰폰 사업자입니다. 자급제 폰으로도 간편하게 저렴한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구요.
요금제는 음성 200분, 문자 200건, 데이터 5GB로 사실 실제 사용하더라도 헤비 유저가 아니라면 용량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입니다.
메인 회선으로는 조금은 부족할 수 있지만 서브회선으로는 정말 충분한 회선입니다. 가입시 일반 유심으로 가입하면 2,200원이고 교통카드 서비스가 불가합니다. 교통카드를 사용하신다면 NFC 유심 6,600원을 가입하셔야 합니다.
개통신청을 하고 다음날 바로 유심이 빠르 도착했는데요. 아래와 같이 유심이 도착했습니다. 요즘은 다 멀티 유심으로 발송되서 크기에 맞춰 잘라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함께 도착한 개통 안내서에 따라 셀프개통을 처리하시면 됩니다. 셀프개통의 경우 번호이동은 평일 및 토요일에 오전 10시-오후 7시 사이, 신규가입은 오전 9시 ~ 오후 8시에 연중 가능합니다.
셀프 개통 역시 가이드에 따라서 순서대로 진행하면 되는데요. 이 후 스마트폰에 모빙앱을 설치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앱도 잘 만들어져 있고, 메인화면에서 가장 중요한 실시간 사용량, 청구요금 등의 중요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모빙 셀프 개통 후기
사실 알뜰폰 하면 고객센터 접근이 어렵고, 사용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요. 제가 직접 셀프로 유심 받는 것부터 해봤는데요.
유심도 다음날 바로 오고, 개통 역시 친절한 설명서와 함께 쉽게 처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메이저 통신사와 비교할 수 없는 저렴한 요금입니다. 1년 쓰더라도 2,200원 유심비용에 2,400원 통신비 총 4,600원밖에 들지 않는데요. 이정도면 유심하나 사는 비용도 되지 않습니다.
그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