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 프로필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를 포기하면서 부통령인 카멜라 해리스가 미국 대선 후보가 되었습니다.

카멜라 해리스?

카멜라 해리스는 놀랍게도 64년생으로 59세의 나이입니다. 캘리포니아 출생이며, 흑인 인도계 여성입니다.

하워드대 정치학/경제학 전공으로 캘리포니아대 로스쿨을 나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겸 검창총장을 했으며, 현 미 부통령이고, 미국 최초 흑인이며 여성 부통령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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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당선 된다면 미국 최초의 흑인 여성 대통령이 되게 됩니다.

대선 후보 해리스

지난 주 격동의 시기에서 바이든이 해리스를 후임자로 선택하고 후보 사퇴를 했습니다. 그 이후 해리스를 위해 민주당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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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도 긍정적입니다. 자체 설무조사 결과 해리스가 후보 확정을 위한 대의원 수를 넉넉하게 확보한 만큼 민주당은 다음 달 1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전당 대회 전 후보를 결정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해리스는 매직넘버 1976명이 넘는 2579명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클린턴 전 대통령, 펠로시 전 하원의장에 이어 상하원 대표가 나란히 지지를 선언하였고, 영화 배우 조지 클루니를 포함해 할리우드 큰손들도 “뭐든 돕겠다”며 잇따라 지지를 표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대선 비용 관련하여 이틀 사이 개인 후원자 110만 명이 1억 달러를 내놓을 정도로 모금 행렬도 기록적인 상황인데요.

그 뿐만 아니라 반색할 여론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해리스 대 트럼프 양자 대결에서 바이든 사퇴 이후 처음 앞선 겁니다.

트럼프 측은 초기에 반짝하고 끝날 ‘허니문 효과’라며 평가절하 했고 트럼프는 바이든이 경선에서 확보한 표를 해리스가 무임승차하듯 훔쳐갔다는 등 둘 사이 갈라치기를 시도했습니다.

미국 대선 일정

아무래도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가 대선에서 붙을 것 같은데요. 미국 대통령 선거인 11월 5일까지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7월 21일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 사퇴를 했지만 해리스가 그 공백을 잘 메꾸고 있는것 같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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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 대선의 향방은 트럼프와 해리스 중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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