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구입한 5600H 미니 PC가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Genmachine에서 출시한 미니 PC인데요.
알리 구매처 링크(클릭)
위의 구매처에서 구매하였구요. 요즘 알리 배송이 늦어서 약 20만에 배송이 왔습니다.
GenMachine 비교
저는 미니PC를 좋아해서 집에서 비링크의 미니PC도 사용중인데요. 비링크와 비교시 Ram이 듀얼채널이고, 와이파이 모듈이 분리식입니다. 그외에 일부 포트가 다르고 2.5인치 슬롯이 별도로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대신 m2슬롯이 2개입니다.
홈페이지 설명에서도 아래와 같은 설명인데요. 듀얼 SSD와 듀얼 메모리가 가장 위에 있습니다. CPU는 5600H가 탑재되어 잇고, 성능은 충분합니다.
후면 슬롯도 충분하고 다만 아쉬운점은 USB-PD 65와트는 단순히 꼭지만 변경해서는 부팅이 불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소비전력이 높아서인듯 하나, 사실상 노트북에서 65W 아답터를 사용하면 가능할 것 같은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65W USB-C타입으로는 부팅이 불가능했습니다. 살펴보니 아답터가 90w입니다.90w USB-C 충전기가 있다면 부팅이 되는지 테스트 해보고 싶었으나 없어서 포기하였습니다.
CPU 벤치마크를 해보니, 점수가 상당히 높습니다. i7 7900x보다 싱글 코어가 높다고 나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발열이 높은데요. 최대 부스팅시 81.9도까지 올라갑니다 아이들시에는 50도 내외에서 동작하고 최대 클러겡서 팬소리도 무척 큽니다. 전기를 43w밖에 안먹는데 왜 65w 충전기로 불가한건지는 미스테리입니다.
비링크와 비교
비링크는 저전력으로 업무용으로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아톰+싱글채널의 한계로 간혹 버벅이는 느낌을 받는데요. 5600H는 전혀 그런 느낌이 아니라 아주 쾌적한 환경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최근 가성비 데스크탑 PC인 5600g와 성능상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업무를 하는데 있어서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구요. 실제 이 포스팅도 5600h 미니PC로 작성중입니다. 작은 사이즈로 컴퓨터 책상을 깔끔하게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발열로 인하여 소음이 큰데요. 팬을 녹투와 같은걸로 교체가 가능한것인지 그부분도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 와이파이 모듈을 AX200으로 교체하였는데요. 국내에서 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니 그부분만 교체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일반적인 용도로 충분한 성능의 미니PC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깔끔하게 사용할 미니PC를 찾는다면 강력추천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링크의 BER6랑 고민을 하시는데요. 저의 경우 가격이 좀더 저렴한 GenMachine역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용자가 더 많은 비링크가 좀더 안정감은 있습니다.
비링크 BER6 (구매링크)
GenMachine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같습니다. 아래 그림을 누르시면 구매사이트(링크)로 자동 이동 됩니다.
제가 지금 한달정도 사용하고 있고, 알리 할인때 쿠폰받아서 구매하면 나쁜조건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렴 현명한 구매되세요.
안녕하세요
동일제품으로 구매해서 배송 대기 중입니다!
혹시 DC포트의 규격이 5.5mm*2.5mm인가요!?
네네 기존에 사용하던 비링크 5.5mm*2.5mm로 호환됩니다!
요즘 나오는 100w 이상 충전기로 PD to C 변환잭 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도 동일제품 구매했는데 오디오잭이 불량이라 USB로 변환하는 걸 사용하는데 오디오잭 멀쩡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