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마트에서 운영하는 푸드마켓 고덕점에 다녀왔습니다.
이마트 푸드마켓?
이마트 푸드마켓은 말 그대로 푸드에 특화된 매점입니다. 기존 이마트가 생필품과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종합 할인몰이라면, 푸드마켓은 먹거리에 집중한 매장입니다. 90%정도가 먹거리로 채워진 매장이라고 하는데요.
식료품 특화매장인 푸드마켓은 본업 경쟁력 강화를 기반으로 이마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가격 혁신 모델로, 1년 내내 식품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그로서리(식료품) 하드 디스카운트 매장’을 표방한다고 합니다. 기존에 ‘넘버원 그로서리 마켓’을 표방한 롯데마트는 지난해 말 은평점을 ‘그랑그로서리’ 1호점으로 전환하고 운영하는 것을 따라서 한 것인데요.
이마트 푸드마켓 고덕점 후기
정말 입구부터 아 신기하고 못보던 식료품이 많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마트 다른 지점과 비교해서 진짜 먼가 종류가 많다는 느낌을 입구부터 다른데요.
육류를 봐도 이런 제품도 팔아(?)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테이크를 고기에다가 채소까지 같이 파는 것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채소도 싸고 다양한 제품을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조리된 식품도 그냥 이마트보다 훨신 다양했습니다.
치킨의 종류도 너무 여러개라서 다 사고 싶더라구요.
식료품 공산품도 종류가 다양하고 올리브유의 경우 인터넷보다 더 싸더라구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보다는 천원~이천원이 비싸지만 배송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으로 구매하는 것인데요.
가격도 합리적이라 이것저것 담다보니 많이 사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주차인데요. 이케아 등과 같이 사용하는 지하 주차장은 주말마다 만석이라 외부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 경우 짐을 카트로 옮길 수 없어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하지만 정말 신기한 식료품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장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매장인데요.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있으면 종종가겠지만 고덕이 집에서 좀 멀어서 자주는 못 올 것 같네요.
장보는 재미가 있는 이마트 푸드마켓인데요. 한번쯤 가보시면 재미있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 다이소와 이케아 모던하우스 등 여러 매장이 한꺼번에 있어서 아이쇼핑하기에도 최적화된 매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