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센터피스 꽃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화이트데이?
화이트데이(영어: White Day)는 일본에서 유래한 날로 일본, 대한민국, 중국, 중화민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에서 3월 14일에 지내는 상업성을 띤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밸런타인데이에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화이트데이에 남자가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로 되어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유럽이나 미국에는 화이트데이가 없고,
밸런타인데이에만 남녀가 서로 선물을 교환합니다.
센터피스
센터피스는 식탁 중앙에 배치하여 분위기를 돋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소품을 뜻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꽃꽂이나 촛대 등을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센터피스를 셀프로 만들어보는 클래스를 들어보았습니다.
먼저 화분에 플로럴 폼(스펀지)를 끼운 다음 큰 꽃인 장미부터 붙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장미부터 꽃아보았습니다.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서 약 15cm 정도로 장미를 라서 붙였는데요.
그리고 그 다음에 튤립을 장미보다는 길게 짤라서 높낮이가 있게
꽃꽂이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장미와 튤립까지 꽃꽂이를 완료한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형태가 보이네요.
그리고 나머지 작은 꽃들도 하나씩 잘라서 붙여주면 됩니다.
선생님이 한쪽면을 앞이라고 생각하고 만들어보라고 하셨는데요.
그쪽을 볼 수 있도록 장미부터 배치하면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닐로 포장까지 하면 되는데요.
센터피스 만들기 후기
셀프로 만들어보니 재미도 있고,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은 스펀지에 반컵정도 매일 주면 된다고 하고,
꽃자체에는 분무기로 물을 주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집에서도 잘 관리해봐야겠습니다.
무엇보다 본인이 직접 만들어서 선물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가 있을 것 같네요.
화이트데이에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을 못했다면, 이런 센터피스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