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의 가장 프리미엄 브랜드인 히비키 30년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산토리 히비키란?
히비키 위스키는 일본 산토리의 프리미엄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렌디드 위스키지만 몰트 위스키 비율이 무려 50%가 되는 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산토리 산하의 야마자키 증류소와 하쿠슈 증류소의 원액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산토리 히비키 위스키는 히비키 하모니, 12년, 17년, 21년, 30년까지 있으며, 현재 품귀현상으로 인해 생산마저 중단된 상태로 정말 구하기 힘든데요.
현재 공식 판매가가 25만엔이나 하는데요. 사실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중국과 미국에서 연간 170억, 103억 달러를 수출하고 있어서, 거의 쓸어가는 형편입니다.
물론 최근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 이후에는 중국에서 반일운동으로 조금 줄어들 순 있으나, 그래도 여전히 엄청난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희귀한 나만의 술’을 찾던 중국 부호들은 누구나 살 수 있는 스카치 위스키를 외면하고, 대신 ‘히비키 30년’처럼 이전에 찾아보기 어려웠던 일본산 고급 위스키로 눈을 돌렸습니다.
일본 최대 주류 제조사 산토리(Suntory)가 선보인 ‘히비키 30년’은 현재 국제 주류시장에서 750밀리리터 1병 당 1만달러(약 1430만원)에 거래되는 고급 위스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나마도 원액이 부족해 제품을 원하는 만큼 더 만들래야 만들 수도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30년산은 연간 100~200 병 내외만 생각되는 희귀한 블렌디드 위스키로 알려져 있는데요. 야마자키 화이트 오크 캐스크를 중심으로 최소 30년 이상 숙성된 몰트 위스키 원액과 30년 이상 숙성된 그레인 위스키를 선별하여 블렌딩하여 만들어 집니다. 산토리 히비키 위스키 30년 제품은 그 희귀성을 보존하기 위해 모든 제조 과정이 수작업으로 진행되서 더 유명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품질 또한 최고급으로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게 됐습니다. 향은 전형적인 야마자키 화이트 오크 통으로부터 추출된 달콤한 꽃향기와 나무향이 특징입니다.
그래도 간혹 구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먼저 시음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시음을해봤습니다. 야마자키 18년산입니다.
그리고 받아든 대망의 히비키 30년산 산토리 위스키라고 적혀져 있습니다. 정말 어렵게 구했네요.
실물로 보니 영롱하네요. 히비키 30년산의 맛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구매 대행가는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82.8만엔 정도하네요.
나중에 마시게 된다면 그 이야기도 한번 해보고 싶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