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에서는 자동차 허세지수라는 단어가 핫합니다.
자동차 허세지수?
BODA 유튜브채널에서 김경필 경제칼럼리스트가 대한민국에 자동차가 허세지수라는 주장을 해서 인터넷에서 핫한데요. 기본적으로 예전부터 나의 월급에 맞는 차량은 어떤 것인지 대해서 논란은 지속되어 왔습니다. 한때 개그콘서트에서 애정남이 진행될 때도 있었는데요. 바로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였는데요. 최효종씨가 출연하였습니다.
물론 이 허세지수에 대해서 차를 좋아하는 분 입장에서는 조금은 황당한 주장이겠지만, 칼럼리스트의 주장은
- 우리나라 사람은 자동차를 경제력과 사회지위를 나타낸다 생각하는 경향이 존재
- 그래서 큰 차를 많이 사는 허세지수이다.
- 기본적으로 자동차는 자산이 아닌 감각상각 되는 소비재
- 돈을 모으려면 내집 마련이 되어있지 않다는 전제하에 소득 7~8%내 차량이 적당한 수준
그래서 허세지수라는게 생겼는데요.
허세지수 계산법
허세지수 = 차량 가격 / 6개월치 월급(실수령액 기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수치화해서 정하면 되는데요. 정상 수치는 1~1.5의 수치입니다.
- 저 허세 : 0 ~ 1.0
- 정상 : 1.0 ~ 1.5
- 과한 허세 : 1.5 ~ 2.0
- 고도허세 : 2,0 ~ 2.5
- 허세작렬 : 2.5 이상
즉 월급 400만원인 직장인이 5천만원의 외제차를 구매한다고 하면 허세지수가 2.1이 나와서 고도 허세에 가깝다는 것이죠.
월급 400만원이라면 약 2500만원대의 국내 엔트리 모델을 사는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월급에 따른 자동차 추천
그래서 월급에 따른 자동차 계급도는 아래와 같다고 합니다.
월급 400~500 사이라면 국산 K3 정도를 구매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연봉별로 실수령액은 아래와 같은 실수령액에 대한 블로그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월급 천만원을 받는다면 제네시시를 월급 1200만원 사이에는 벤츠 E클래스
월급 2천만원 이상일때만 G바겐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론 이 허세지수에 공감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도 존재하겠지만,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차량을 구매할 때 어느정도 허세가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에서는 대출이자, 휴대폰 요금 등 본인의 경제 수준보다 높은 과소비로 인하여 대출 연체 등 사회적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에 대한 부분도 대부분 빚으로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는 현명한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재미로 보는 허세 지수지만 실제로 자동차 구매할 때도 한번쯤 돌이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