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직장인 평균 연봉 공개 – 억대연봉자는 몇명?

24년 직장인의 평균연봉이 공개되었습니다.

24년 직장인 평균 연봉

국세청은 24년 4분기 국세 통계를 공개하였는데요.

지난해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의 평균 총급여액은 4332만 원으로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 추세입니다.. 총급여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 비율은 전체의 6.7%였습니다.

작년에 평균연봉이 4,213만원이었는데요. 올해는 100만원 넘게 상승하여 4,332만원이 되었습니다. 평균 연봉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24년 직장인 평균 연봉 공개 – 억대연봉자는 몇명?

국세청이 19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국세 통계’에 따르면 2023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 인원은 총 2085만 명으로, 전년(2053만 명)보다 32만 명(1.5%)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평균 결정세액은 428만 원으로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으로 전년도 434만 원보다 6만 원(1.4%) 감소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총급여액은 119만 원 올랐지만, 결정세액은 6만 원 줄었습니다.

총급여 규모별로는 아래의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 △3000만원 이하 45.3%
  • △3000만~5000만원 25.9%
  • △5000만~1억원 22.1%
  • △1억~5억원 6.6%
  • △5억원 초과 0.1%

억대 연봉자 수

총급여액이 1억 원을 초과하는 억대 연봉자는 139만 명으로 전체 신고 인원의 6.7%를 차지했습니다. 억대 연봉자의 점유율은 전년(6.4%)보다 0.3% 늘어나는 등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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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역대 연봉자가 139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엄청난 숫자입니다.

원천징수지별 평균 총급여액을 살펴보면 광역시·도 단위에서는 울산이 496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서울(4797만원), 세종(4566만원) 순이었는데요.

서울보다 울산이 평균 급여가 높다니 놀라운 사실입니다. 앞서 2018년까지만 해도 울산의 평균 연봉은 전국 최고 수준인 4천301만원으로 세종(4천258만원)과 서울(4천124만원) 보다 높았는데요. 그러나 2019년 울산 평균 총급여액은 4천351만원으로 세종(4천388만원)에 밀려 2위로 내려왔으며 2020년에는 서울(4천380만원)보다 43만원 적은 4천337만원으로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까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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