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ETF 총정리 및 추천

인터넷에 미국 ETF에 대한 정리 글이 있어서 한번 ETF를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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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ETF(Exchange Traded Fund)는 상장지수펀드라고 불립니다. 특정 지수, 상품, 섹터, 채권, 또는 기타 자산의 성과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투자 상품으로, 주식처럼 거래소에서 매매할 수 있습니다.

ETF는 다양한 투자 옵션을 제공하며, 낮은 비용과 유연성으로 인해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즉 인덱스 펀드의 경우 다양한 주식을 섞어서 짬짜면처럼 만든 종목인데요. 다만 펀드의 경우 실시간 거래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이 단점을 없애기 위해서 주식시장에 상장한 펀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2차전지 핵심소재 10 Fn ETF의 경우 이차전지의 대표적인 기업 엘앤에프, LG화학,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쳐엠 등의 회사를 묶어서 ETF로 만들어서 적은 금액으로 해당 기업에 투자하는 효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지수 추종: S&P 500, 코스피 200 같은 주요 지수를 추종하거나 특정 자산(예: 금, 원유 등)이나 섹터(예: 기술, 헬스케어 등)에 투자.
거래소 상장: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소에서 매매 가능.
분산 투자: 여러 자산을 포함하고 있어 리스크 분산 효과 제공.
투명성: ETF 구성 자산은 대체로 공개되어 있어 투자자가 내용을 확인 가능.
유동성: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사고팔 수 있어 유동성이 높음.

이렇게 국내에 있는 ETF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계엄으로 인하여 한국 시장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미국 시장에 직접 투자하는 투자자가 많은데요.

미국 ETF는 이름이 영어로 되어 있어서 많이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는데요.

먼저 ETF에는 기본적으로 지수형, 섹터형, 테마형, 채권형, 배당형, 파생상품형, 원자재형 ETF 등으로 나뉩니다. 대표적인 상품은 아래와 같구요.

이를 간단하게 정리한 표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일단 크게 미국 시장이 계속 큰다고 생각하면 미국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VTI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미국시장에 투자하면서 안정적이라면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SPY, VOO, IVV 등에 투자하게 되구요.

한주당 단가가 비싸니 같은 종목이지만 저렴하게 나온 SPLG가 있습니다.

그리고 SPY의 2배 레버리지 상품인 SSO, 3배 레버리지인 UPRO가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배당을 중심으로 한다면 널리 알려진 SCHD가 있고, DGRO가 있습니다. 이들은 분기배당인데요.

이 중에서 매달 배당을 받고 싶다면 DIA, SPHD를 투자하는 방법이 있고, 배당을 더 많이 받고 싶다면 요즘 핫한 JEPI, NUSI가 있습니다.

인기가 줄고 있는 SCHD ETF 근황

이제 나스닥을 투자하는 QQQ가 있구요. QQQ역시 저렴이 버전인 QQQM이 존재합니다.

QQQ의 경우 무려 5배 레버리지인 QQQ5가 있습니다.

미국이 망한다고 인버스에 투자하는 것은 SQQQ가 있습니다.

반도체 3배 레버리지는 SOXL, 기술주 3배 레버리지는 TECL입니다. 변동폭이 무시무시합니다.

미국 ETF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한국 ETF도 많이 있는데요.

등등 국내시장에도 유사한 ETF가 있으니 투자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다양한 ETF가 있는데요. ETF의 경우 적립식으로 투자할 경우 가장 효과적인 투자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해에는 미국 ETF로 투자를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