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미국 배당ETF – JEPI SCHD

요즘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미국 배당 ETF JEPI와 SCHD입니다.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s, 상장지수펀드)는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주식처럼 거래되는 펀드를 말합니다. ETF는 추종하는 지수의 구성종목들로 펀드를 구성하기 때문에 ETF를 매수하면 지수 구성종목 전체를 매수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ETF는 여러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펀드의 장점과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는 주식의 장점을 함께 가지고 있는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TF

JEPI와 SCHD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제피’ ‘슈드’라고도 불리는 ‘JP모건 에퀴티 프리미엄 인컴(JEPI)’과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퀴티(SCHD)’ ETF가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둘다 배당에 특화된 ETF라는 공통점이 있습니. 즉 고배당을 주는 안정적인 종목들로 구성된 ETF인데요.

두 종목은 경기방어주 자산 비중이 높아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자랑하지만 운용 방법은 완전히 다르다.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JEPI ETF는 주가 상방은 제한되지만 매월 일정 현금 흐름을 창출하기 위한 중·장년과 은퇴자들에게 유용하다. 반면 연평균 10% 배당 성장률을 자랑하는 SCHD ETF는 2030세대가 장기 적립식으로 모아가기 좋은 상품입니다.

기본적으로 둘다 배당에 특화되어 있는 ETF다보니 즉시적인 수익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은퇴를 준비하면서 장기간 매집하는 형태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JEPI와 SCHD의 유사점과 차이점

기본적으로 종목은 유사한데요. 경기 방어주인 펩시콜라, 코카콜라 등의 식료품은 같이 들어있고

JEPI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마스터카드가 있고, SCHD는 머크와 브로드컴, 홈디포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SCHD ETF는 경기 침체 여부에 관계없이 매수할 수 있는 최고의 배당 ETF이고 지난 10년 동안 배당이 성장했고 포트폴리오도 잘 분산되어 있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반면 JEPI ETF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기본적 흐름은 유사하지만 추가로 JP모건 소속 애널리스트들 역량이 중요한 액티브 상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분배금 지급 주기 JEPI ETF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지만 SCHD ETF는 분기 배당(3·6·9·12월)입니다. 배당 수익률은 JEPI와 SCHD ETF 배당수익률은 각각 9.78%, 3.64%로 JEPI가 현재는 높은 편입니다.

운용 수수료는 SCHD가 0.06%로 낮고, JEPI는 0.35%로 수수료가 높습니다. 이 부분은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커버드콜?

JEPI ETF 배당수익률이 높은 이유는 분배금 수익 창출이 유리한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커버드콜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입니다.

콜옵션은 생각하면 현재 7만원인 삼성전자를 예시로 들면 콜옵션은 3달 뒤에 7.5만원에 판다는 약속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권리를 산 사람은 대가(프리미엄)로 천원을 나에게 줍니다. 이것이 콜 옵션 거래인데요.

예를 들어 3달 뒤에 주식이 떨어져서 6.7만원이되면, 옵션을 산 사람은 당연히 7.5만원에 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앞에 프리미엄인 천원이 저에게 생기겠죠. 그래서 제 손실은 3천원이 아닌 3천원 – 천원(프리미엄) = 2천원이 되어서 손실이 줄어들게 됩니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해서 7.7만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는 제가 7천원의 이익이 생겨야 하지만, 사람에게 7.5만에 팔기로 했으니까 저는 5천원의 이익만 생기게 됩니다.

이 콜옵션을 활용한 것이 커버드콜 전략입니다.

커버드콜

콜옵션 매도분을 분배금 수익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보통 커버드콜 상품 배당수익률은 10%에 육박하기도 하며, 기초자산이 하락하면 옵션 매도 프리미엄만큼 손실이 완충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기초자산 상승 시에는 수익률이 일정 수준으로 제한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증시가 대세 상승장으로 진입하면 상방이 막히는 역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증시가 횡보할 때 높은 분배금 수익을 얻기 위해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커버드콜을 지속적으로 행사하게 되면 보유 주식이 점점 줄어드는 효과가 생겨서 자산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사실 손익과 수익이 제한되는 점이 있어서 상승장에는 이익을 많이 내지 못하고, 반대로 손실장에서는 100%커버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점을 싫어하는 투자자도 있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대표적인 커버드콜은 아래와 같습니다.

커버드콜

그리고 한국형 SCHD를 표방하며 출시한 상품들이 잇는데요.

미국배당다우존스입니다. 월배당이 특징이며, 경쟁이 붙어서 현재 보수가 0.01%까지 줄어든 상태입니다.

다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월배당 ETF는 총 31개로 이 중 5개만이 국내 주식형입니다. 국내 주식형 ETF는 매도해 수익이 나도 매도 차익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고, 분배금에 대해서만 배당소득세 15.4%가 적용됩니다. 하지만 국내 주식형이 아닌 국내 채권, 해외 주식, 해외 채권, 원자재, 레버리지, 인버스 ETF는 분배금은 물론 투자 수익도 과세 대상이 됩니다. 국내 주식형이 아닌 월배당 ETF는 분배금과 매도 차익에 각각 세금이 붙는 것인데요. 구체적으로 국내 주식형이 아닌 기타 ETF에는 투자한 기간 동안의 매매 차익과 과표 기준가 증가분 중 작은 쪽에 배당소득세 15.4%가 과세되게 됩니다.

대표적인 국내 주식형 ETF 순위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런 점들을 고려하여 현명한 투자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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