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애드센스 1000달러 수익 후기(1/4)

애드센스로 처음으로 1000달러를 넘겨봤습니다. 이 사이트를 개설한지 1월부터였으니 약 9개월 정도 되었네요. 그래서 그 경험을 한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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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개설 사유

블로그에 관심은 많았지만, 가장 큰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아이러니하게도 티스토리 장애 이후였습니다. 작년 10월에 카카오 데이터 센터의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 서비스가 모두 다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는데요. 당시 무료 서비스였던 티스토리는 무려 4일간 방치되어 복구가 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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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장애

티스토리가 장애가 나면서 일반적인 사람들은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일명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의 댓글이 넘쳐났었는데요. 이 글들이 저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월에 직장인 월급보다 많은 몇백만원, 몇천만원 벌었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과연 정말일지 궁금하였습니다.

‘매월 천달러가 넘었었는데, 티스토리 장애가 나서 다 사라졌다’

즉 그 댓글처럼 유튜브가 아닌 블로그로도 정말 저 정도 수익이 나올까? 라는 호기심에서 워드프레스를 시작해보았습니다. 다만 물론 연예인들의 연봉처럼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연봉 역시 상위 1프로가 엄청난 수익을 내겠지만, 그냥 일반인이 노력(?)을 하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도 궁금했습니다.

블로그 플랫폼 선정

이제 블로그를 해보자고 마음을 먹고, 블로그 플랫폼에 대해서 공부해봤는데요.

네이버는 애드센스를 붙일 수 없어서 제외했고,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구글 블로거 중에서 고민이었습니다.

당시에는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 중 다들 워드프레스가 낫다고 하여 시작하였는데, 웹에 대한 지식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워드프레스를 설치하는 것은 생각보다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특히 글 쓰는 것보다 그 외의 웹서버 설정이라던지 도메인 설정에 대한 것이라던지 공부해야할 것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티스토리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티스토리와 병행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확실히 카카오의 운영은 아쉽지만 티스토리는 좋은 블로그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구글 블로거는 사용하기 쉽지 않은 UI로 인하여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블로그의 시작

첫 포스팅도 도메인 구입부터 포스팅했네요. 여러 사이트 중에서 그래도 한푼이라도 아껴보자(?)라고 생각하고 가장 저렴했던 포크번에서 구매했습니다.

조그마한 호스팅으로 시작하여 사실 처음에는 정말 미미한 수익이었습니다. 사실 수익이라고 할 것도 없었죠. 호스팅 비용과 도메인 비용을 포함하면 마이너스라고 하는게 더 정확합니다. 1월과 2월의 총 수익은 40달러 남짓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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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수익

당시 도메인도 엄청 고민하고 만들었었는데요. 웹사이트의 도메인의 정보는 후이즈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도메인 이름은 엄청고민했는데, 별로 크게 영향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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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워드프레스 처음 시작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 우여곡절이 담긴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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