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사를 하면서 나온 짐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를 당근을 통해서 판매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중고나라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으나, 요즘에는 당근이 더 잘나가는 것 같네요.
실제로 물건 올려놓아도 당근이 더 거래가 잘 되는 느낌입니다.
당근마켓
당근은 대한민국의 중고 거래, 소상공인 홍보 등 생활정보 소프트웨어이다. 중고거래, 지역업체, 질문답변, 부동산, 구인구직 등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정보를 검색하고 게시자와 실시간으로 채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제 중고거래 하면 당근마켓을 떠올릴 상황까지 되었는데요.
실제로 당근은 창사 8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별도 기준 당근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173억 원이었습니다. 당근은 2020년 영업손실액이 134억 원, 2021년 352억 원, 2022년 464억 원으로 적자 규모가 매년 커지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지난해 매출이 12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하면서 반등을 이뤄냈습니다.
당근페이 사용 후기
당근페이는 별도의 연락처나 계좌번호가 없이 당근에서 바로 결제가능한 시스템입니다. 당근페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채팅창에서 바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송금을 받게 되면 아래처럼 당근페이로 송금 받았다는 메시지가 나오는데요. 중고거래하면서 연락처나 계좌번호를 알려줄 필요가 없어서 너무나 편리합니다.
최근에 금융사고 이슈도 있는데, 내 계좌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믿고 거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받은 당근페이는 나의당근 메뉴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금액을 충전할 수도 있고, 받은 당근 페이를 계좌로 보낼수도 있습니다.
계좌로 보내는 것 역시 간단합니다. 온라인에서 계좌번호만 알면 당근페이를 송금해서 현금화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중고 거래에서 당근페이를 사용하면 중고거래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ATM에서 돈을 인출하거나 계좌번호를 물어보는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일주일 사이에 10건이 넘는 거래를 한 것 같은데요. 중고거래는 시간을 가지고 가격을 조금씩 내려보면 언젠가는 팔리긴 하네요.
그럼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