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랭킹 1위 삼성전자

최근 인크루트에서는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순위를 매겼는데요.

2023년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TOP 10

삼성전자가 2023년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3위에서 2계단 상승한 수치로, 10년 만의 1위 탈환인데요.

기존 3년 연속 1위에 올랐던 카카오는 올해 2위로 한 단계 하락한 상황입니다.

인크루트는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2023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14일 발표했습니다. 전국 대학생 872명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29일까지 이뤄졌으며,

조사 대상은 국내 증시(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30개 사를 대상으로 했습니다.

245951942 191c08e6 0f3f 48ec aa36 0e59329fb488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순위는 기존에 포스팅 했던 대기업연봉 순위와 바로 매치 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대학생들은 연봉이 다가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었는데요.

연봉이 높은 에스오일, SK에너지 등 정유사가 순위에 없습니다.

http://150.230.60.243/wordpress/2023%EB%85%84-%EB%8C%80%EA%B8%B0%EC%97%85-%EC%97%B0%EB%B4%89-%EC%88%9C%EC%9C%84/

이번 결과를 두고 전문가는 “대학생들의 선호기업 선택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배움의 기회를 통한 커리어 성장을 원하는 이들이 다수 있었다”면서

“현재는 높은 수준의 급여와 복리후생 및 확실한 보상을 원하는 이들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습니다.

게다가 “이번 조사에서 보여진 또 하나의 특징은 단순 선호에 따라 기업을 결정하는 것이 아닌 채용을

자주 하거나 정기 공채와 같이 뚜렷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에 투표한 사례가 많았다는 점”

이라며 “실현 가능성까지 고려한 결정으로 이러한 특징은 향후 조사에서 더 두드러질 전망”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즉 요즘 MZ세대는 실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요.

특히 삼성 계열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외에 삼성그룹의 계열사인 호텔신라(2.1%)와 삼성바이오로직스(1.8%)가

나란히 11위, 12위로 조사되며 상위권에 오른 것도 눈에 띄는 결과입니다.

인크루트 측은 “삼성그룹이 국내 주요 대기업 중 유일하게 대규모 정기 공채를 유지하고 있고,

상반기 1만 60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 밝힌 바 있어 신입 구직자들의 기대감이 순위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대학생 선호 기업 이유

최근 산업 연구원의 MZ세대 직업 가치 순위 변화와도 많은 유사성이 있는데요.

바로 개인 발전 가능성, 고용 안정성 보다는 근로소득, 근로시간이 중요해진 세대이기 때문입니다.

245952874 a1357238 eadb 49c3 9fc2 c62ecebef9ca

당시 기사에 따르면 같은 MZ세대 안에서도 차이가 존재했다고 합니다.

Z세대는 밀레니얼 세대(M세대)보다 지역 간 또는 수도권으로의 이동을 선택하는 비율이 높았고,

일자리 선택시 고용 안정성보다 근로소득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트렌드가 이번 대학생 선호 기업을 가르는데 중요한 역활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말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하는데요. 이제 곧 연말에 취업시즌이 돌아오는데요.

다들 원하는 곳으로 취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으로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Leave a Comment